(보스턴 AP=聯合) 퍼스털 컴퓨터(PC) 사업의 부진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미국 디지털 이퀴프먼트社는 4억7천5백만달러 규모의 구조재편 작업의 일환으로 전체 6만9천여명의직원중 7천여명을 감원할 방침이라고 2일 발표했다.
로버트 팔머 회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재편작업은 효율적이고 비용이 적게드는구조 창출을 통한 경쟁력있는 재무상태 확보를 위한 것이라면서 이번 감원은 전세계 1백여개국에 산재해 있는 직원 전체가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디지털社의 이번 감원계획은 사내 제2인자인 엔리코 페사토리 부회장이 영업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을 발표한 지 하루만에 나온 것이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영화 같은 탈옥... 인도네시아 교도소서 50여 명 넘게 도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