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社가 화상회의용의 원칩형 비디오 카메라를 개발했다.
컴퓨터 모니터에 직접 부착, 화상회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이 초소형비디오 카메라는 앞 면적이 17.5제곱mm이고 높이는 9.5mm로 비디오 셀룰러폰, PDA(개인휴대정보단말기) 및 개인용 디지털 스틸카메라 등에도 탑재될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원칩형 비디오 카메라는 양면 회로 기판에 장착된 후, 세라믹 패키지로제작돼 공급된다.
이 비디오 카메라는 10비트의 애널로그/디지털 변환기가 들어 있어 입력된화상 신호를 컴퓨터로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신호로 바로 변환할 수 있다.
또 비디오 화상회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CIF 규격에 맞춰 내장된 센서가1만8천 화소(3백62x4백92) 의 컬러 이미지를 생성하도록 했다.
소니는 이 제품을 내년초 상품화할 계획이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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