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세계반도체제조장비판매성장율이 30%를 밑돈것으로 나타났다고「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일본반도체제조장비협회(SEAJ)와 국제반도체제조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지난 4월 세계시장의 반도체장비판매액은 전년동기대비 28.6%증가한 23억5천달러를 기록했다.
성장율이 30%이하로 떨어진 것은 95년 1월이후 처음으로, 지난해말 80%증가를 기록한 성장율이 올들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4월이후에도 반도체업체로부터 납품시기연기와 취소가 이어지고 있어, 성장율 둔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지역별로 보면 이 기간 일본이 전년동기대비 16.5%증가한 6억4천8백만달러, 미국이 38.9%늘어난 7억1천4백만달러, 유럽이 2배증가한 3억3천8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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