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 시스템 전문업체인 싸인컴(대표 박영기)이 실내용 전광판을 6가지크기로 표준화한 표준형 LED전광판을 개발했다.
싸인컴은 기존에 주문형으로 제작해 오던 실내용 전광판을 1.3×0.34m, 1.
3×0.6m, 1.6×0.34m, 1.6×0.6m, 1.8×0.34m, 1.8×0.6m 등 6개 모델로 표준화해 개발, 본격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표준형 전광판은 적·녹색 LED소자를 채용해 4색 구현이 가능하며 고딕·명조·필기·샘물 등 4종류의 한글서체와 고딕·명조 등 2종의 영문서체는물론 간단한 화상표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자체개발한 메모리카드인 롬팩카드를 내장할 경우 최대 8백화면까지, 키보드를 이용할 경우 1백화면까지 화면을 표출할 수 있고 점멸표시·반전효과·스프레이 표출 등 70가지의 다양한 화상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무선키보드를 이용하면 20m 내에서 전원만 연결해서 쉽게 원하는 화면을 표출할 수 있다.
싸인컴은 지난 89년 미래과학시스템으로 설립돼 92년 상호를 싸인컴으로변경하고 옥외용 LED 비디오 비전·표준형 LED전광판·병원 투약 대기판·전자식 환율금리판 등을 공급하고 있다.
〈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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