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신경망 칩을 이용한 차새대 패킷교환기 개발을 위해 영국 BT社와 공동개발 협정을 체결했다.
26일 한국통신(KT)은 지난 91년부터 개발해 온 신경망 칩(URAN)개발기술을 응용, 차세대 패킷교환기 제어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BT社와 협정을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 이용경 연구개발본부장과 알란 럿지 BT부사장 간에 체결된 이번협정으로 한국통신은 지금까지 개발한 신경망 칩 기술을 BT에 제공하고 BT는 응용제어기술을 제공해 인공지능을 갖춘 차세대 패킷교환기 제어기술을공동개발키로 했다.
한편 한국통신은 초당 2백기가 연결고리 연산속도를 갖는 13만5천 연결규모 수준의 신경망 칩 기술개발을 완료한 바 있으며 특히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복합 수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중점 개발하고 있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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