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용 핸즈프리 제조업체인 웨스텍코리아가 해외시장 진출에 본격 나서고 있다.
웨스텍코리아(대표 김광호)는 올들어 이달까지 유럽방식의 GSM용 핸즈프리4만개 가량을 독일·프랑스·헝가리·오스트리아 등 유럽지역과 호주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웨스텍의 수출용 핸즈프리 세트는 에릭슨·노키아·지멘스社가 생산하는이동전화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웨스텍코리아는 앞으로 유럽·호주와 함께 중동지역을 집중 공략키로 하는등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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