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북미연구소는 「카본 나노튜브」로 불리는 튜브형상의 카본소재가 세계최강이라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전했다.
이같은 사실은 20일 발매하는 영국 네이처誌에 소개됐는데 강도가 적어도1당 2조 뉴턴으로 신소재중 가장 강하다는 것이다.
카본 나노튜브는 직경이 1nm이고 튜브의 두께가 원자 1개분의 크기에 불과해 보통 소재처럼 직접 당겨서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그간 강도가 불분명했다.
NEC북미연구수 토마스 엡슨 연구팀은 카본 나노튜브에 열을 가했을 때 발생하는 진동의 크기를 투과형 전자현미경을 사용해 측정하는 방법으로 그 강도를 측정하는데 최초로 성공했다.
이 소재는 테니스라킷등에 사용되는 탄소섬유보다 引張강도가 4배이상으로비행기의 구조재나 스포츠용품등 가벼우면서도 강한 강도가 요구되는 제품에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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