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북미연구소는 「카본 나노튜브」로 불리는 튜브형상의 카본소재가 세계최강이라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전했다.
이같은 사실은 20일 발매하는 영국 네이처誌에 소개됐는데 강도가 적어도1당 2조 뉴턴으로 신소재중 가장 강하다는 것이다.
카본 나노튜브는 직경이 1nm이고 튜브의 두께가 원자 1개분의 크기에 불과해 보통 소재처럼 직접 당겨서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그간 강도가 불분명했다.
NEC북미연구수 토마스 엡슨 연구팀은 카본 나노튜브에 열을 가했을 때 발생하는 진동의 크기를 투과형 전자현미경을 사용해 측정하는 방법으로 그 강도를 측정하는데 최초로 성공했다.
이 소재는 테니스라킷등에 사용되는 탄소섬유보다 引張강도가 4배이상으로비행기의 구조재나 스포츠용품등 가벼우면서도 강한 강도가 요구되는 제품에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성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