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전자화폐관련 전문연구회가 발족된다.
「日本經濟新聞」의 보도에 따르면 대장성은 지난 21일 열린 금융제도조사회의 금융기능활성화위원회에서 전자화폐의 보급방안을 협의하는 전문연구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 연구회는 전자화폐 보급에 장해가 되는 프리페이드 카드규제법이나 외국환율관리법등 관련법안을 수정하며 필요에 따라 법률의 개정작업도 담당할예정이다.
일본은 유럽이나 미국에 비해 제도면에서 전자화폐도입이 늦은 편인데 이번 대장성의 전문연구회 설치결정을 계기로 민간차원의 연구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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