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회사가 되겠습니다.』
LG전자(대표 구자홍)가 친절서비스를 선언하고 나섰다. 지난 30일부터 대대적인 광고와 함께 추진하기 시작한 친절캠페인은 친절을 확고한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LG전자 소그룹(CU)의 강력한 의지다. 모든 사내고객과 사외고객을 대상으로 「친절」을 장기적으로 전개해 새로운 국제경쟁에서 우위에 올라서는 무기로 삼겠다는 얘기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각 사업장 단위로 고객감동 친절학교를 운영,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중인데 고객과의 거리를 완전히 없애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고객만족서비스(CSS) 쪽에선 이미 지난 4월 1일 새로운 고객감동서비스제도 실시를 선언하고 불친절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요금을 받지 않겠다는 점을천명했다.
회사의 얼굴이기도 한 총무담당의 경우는 내부적으로 「친절하고 아름다운응대, 신속 정확한 응대, 그리고 최고 품격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친절사원 선발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친절서비스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내경영혁신팀(제2혁신팀)에서 구체적인 실천 프로그램을 짜고 있다. 친절서비스가 자칫 구호성에 그치지 않도록 고객접점 대상을 분명하게 파악하고 실질적인 실천항목을 뽑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조만간 이 프로그램이완성되면 LG의 친절캠페인은 전체 CU로 확산돼 붐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보고 있다.
이와함께 관련내용을 영상물로 제작, 전파하는 등 친절캠페인의 홍보에도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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