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영상사업단, 美바이런社 게임SW 아시아판권 확보

삼성영상사업단이 최근 게임소프트웨어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미국바이런社와 일본및 호주를 포함한 동남아지역 판권계약을 체결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영상사업단의 IES팀(팀장 염준근이사)은바이런사가 제작한 추리성 어드벤쳐게임 에 대한 동남아 판권을 확보하고 조만간 한국시장을 비롯 동남아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삼성 IES팀은 해외관련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일본을 비롯 대만등 동남아시아시장을 공략키 위해 이들지역의 유통업체들과 활발한 접촉을벌이고 있다.

삼성 IES팀의 한 관계자는 『세계시장을 보고 전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동남아시장에 대한 영업노하우를 쌓기 위해 바이런사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시장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겨냥한판권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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