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수입 반도체의 덤핑혐의를 조사토록 美정부에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론社의 키프 베다드 대변인은 일부 외국 업체의 메모리 반도체 덤핑수출 혐의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어느 업체의 어떤 제품이 혐의 대상에 오르고 있는지와 언제공식적으로 조사를 요청할 것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미국에서의 덤핑 판매 조사는 미국 업계가 상무부와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조사요청을 함으로써 시작되며 혐의가 인정되는 외국 업체는 반덤핑 관세를 부과받게 된다.
한편, 마이크론은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에 이어 미국 제2의 메모리 반도체제조업체로 주력 생산품인 4메가 제품의 가격 폭락으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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