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올해 반도체 생산액을 전년대비 15%정도 늘릴 방침이다.
일본 「日經産業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NEC는 설비투자액을 지난해와 같은 2천1백억엔, 생산액은 지난해보다 15%늘린 1조3천5백억엔으로 책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올해 반도체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최근의 D램가격하락세로 인해 올해의 반도체부문 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설비투자 내역을 보면 생산자회사인 NEC히로시마가 4백30억엔, NEC세미컨덕터즈UK가 2백80억엔, NEC야마가타가 1백50억엔, 이밖에 NEC간사이를 포함한 기타공장이 2백20억엔 등이다. 이 가운데 메모리비율은 약 42%정도이다.
한편 지난해 NEC의 총매출은 전년대비 15%증가한 3조4천4백87억엔으로 과거최고치를 기록했다.
NEC는 올해 총매출도 전년대비 10%증가한 3조8천억엔을 예상하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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