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과 스리콤·베이 네트워크스등 3사가 네트워크장비의 표준화에 나섰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최근 이들 3社가 기업용 근거리 통신망(LAN)을 비롯한네트워크장비가 호환성을 갖도록 개발해나가는 한편 시스템의 표준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들 3사는 가까운 시일내에 기업내 PC를 별도의 시스템통합(SI)작업없이 연결, 활용할 수 있는 이른바 「버추얼 LAN」을 공동 개발키로했다. 버추얼 LAN을 구축한 기업은 부서별 용도에 맞게 PC를 네트워크화할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베이 네트워크스는 라우터의 연결을, 스리콤은 LAN장비를, IBM은 네트워크관련 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3社의 표준화를 겨냥한 제휴로 관련업계에서는 지난달 합병에 합의한바 있는 시스코 시스템즈/스트라타콤과의 이들간의 표준화 경쟁이 한층 더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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