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이 두께가 1인치정도인 초슬림형 「싱크패드」 노트북PC 신제품을 내놓았다고 美「블룸버그 비즈니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기업고객을 겨냥해 발표한 「싱크패드 560」은 두께가 1인치를 조금 넘으며 무게는 4.1파운드로 같은 크기 화면의 기존 휴대형 제품보다 3파운드정도가 가볍다.펜티엄 프로세서와 윈도95를 탑재했으며 12.1인치 풀사이즈 화면과 키보드및 분리가능한 FDD를 채용하고 있다.
또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가 인터넷 브라우저로 탑재되어 있다.가격은2천6백99달러부터 시작된다.
이번 슬림형 「싱크패드 560」은 관련업계에서도 노트북PC 디자인 수준을 한층 제고시킨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IBM은 「싱크패드560」으로 주력제품인 「버터플라이」 모델을 대체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펜티엄 1백20MHz와 1백MHz제품은 이달말부터 출시되고 1백33MHz제품은 다음달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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