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전자-수분해 오존발생기술
수돗물에 대한 불신으로 매년 정수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대응관련업체들의 기술개발 노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대구에 있는 정수기 전문업체 삼덕전자는 기존의 역삼투방식과는 다른 「수분해 오존(₃)발생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국산 신기술로 인정받았다.
수분해 오존발생기술은 오존이 지난 강력한 살균력과 산화력을 정수에 활용하고자 하는 시도로 크게 수중 오존발생장치와 마이콤을 이용한 제어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수중 오존발생장치는 인체에 해롭지 않은 고순도 백금전극에 강력한 펄스정전기를 보내 물을 전기분해한 다음 적정량의 오존을 생성시켜 일반 염소소독으로 살균이 불가능한 세균·곰팡이류까지 완벽하게 제거해준다.
이러한 멸균작용과 함께 오존의 산화작용을 통해 수중에 남아있는 고분자유기물(벤젠·톨루엔 등)을 분해하고 철·납과 같은 용존 중금속을 산화및중화시켜 침전 여과시킨다.
국내외 특허를 받은 수중 오존발생장치는 수질 및 계절에 따른 오존방출량변동이 적고 공기중으로 오존을 누출하지 않으면서도 최소한 2천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중 오존발생장치로 물분자가 분해되면서 발생된 각종 미네랄을 이온화시켜 양전기를 띠고 있는 미네랄을 알칼리성 이온수로, 음전기를 띠고있는 유기물을 모아 산성이온수를 생성시킨다.
삼덕전자는 이 기술을 정수기에 채용, 음용수는 물론 알칼리 및 산성이온수와 행주·도마·부억칼 등을 소독할 수있는 소독수를 제공하는 기능을 부각시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유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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