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월드컵 유치기원 판촉 행사 마련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2002년 월드컵 개최지 발표를 9일 앞둔 23일부터월드컵 유치를위한 「2002월드컵 유치기원 쇼핑찬스」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용산 전자랜드의 3백여 입주업체들이 참여해 국내 가전은물론 수입가전,컴퓨터, 통신기기 등 전분야에 걸쳐 최고 60%까지 할인판매한다.

전자랜드는 여름 계절상품의 성수기를 겨냥해 에어컨, 선풍기, 얼음냉풍기, 정수기 등을 6개월 무이자 할부판매하고 7월 디지털 위성방송을 대비해위성수신기능이 내장된 광폭 TV와위성방송 수신용 안테나 등 위성방송 관련제품 일체와 휴대전화, 무선호출기, 전화기 등의통신기기, 펜티엄 컴퓨터및주변기기, 게임기 등도 최고 22%까지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이외에도 기획행사의 일환으로 1천7백원짜리 카메라용 필름과2천2백원짜리 비디오테이프를 개당 5백원씩에 판매하는 「초특가봉사전」을매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진행하는 동시에 축구스타 차범근과 최순호선수의 사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천원이상 구매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아틀란타 왕복항공권, 호텔숙박권, 아틀란타올림픽축구 관람권이 포함된 4박5일간의 미국여행권을 증정하는 「아틀란타 올림픽 축구 응원단 추첨」 행사를 실시하며,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벌어지는 「로데오 페스티벌」에선 황소모형의 전자 로데오 기구에 올라 오랜 시간을 버티는 사람에게 믹서기, 커피메이커,헤어드라이어를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최정훈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