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부산본점은 개점 1주년을 맞아 컴퓨터와 이동통신기기 등 C&C매장을 대폭 확충한다.
이를 위해 전자랜드 부산본점은 현재 2층에 설치된 인포마트매장을 1층까지 포함시켜 2개층으로 늘리는 공사를 진행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전자랜드 부산본점은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각종 하드웨어코너의 확대와함께 DIY코너 업그레이드코너 등 고객편의 중심으로 인포마트매장을 새로 꾸미는 한편 소프트웨어, 게임기, 컴퓨터서적, 소모품 등을 보강하고 있다.
또한 이동통신기기 부문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아래 현재 임대제로 운영하고 있는 이동통신기기코너를 직영체제로 전환할 게획이며 컴퓨터 위주의인포마트매장을 무섬호출기 휴대전화 등을 포함하는 종합 C&C매장으로 단장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자랜드 부산본점은 컴퓨터 구매고객의 집객율을 높이기 위해부산경남지역 4개점 가운데 처음으로 컴퓨터무료교육장도 설치키로 했다.
컴퓨터교육장은 전자랜드 부산본점 건물 5층에 15석 규모의 강의실 3개를만들어 다음달초 개설할 예정인데 이곳에서 구매고객은 물론 주부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기초 및 윈도95 등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무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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