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하나뿐인 지구「산불피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EBS 밤 9시 25분)지난 4월말, 강원도 고성, 인제군에서 모두 3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생태계 복원에도 60년 이상이 걸리는 산불, 한번의 실수는 수많은 산림을 눈깜짝할 사이에 훼손시키고 있다.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시점에서는훼손된 산림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다. 불탄 나무를 베어낸 후, 새로나무를 심어온 지금의 방식과는 다를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불탄 나무를 그대로 두면서 자연적으로 싹이 틀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있다는데···.
*세계는 지금「최후의 낙원 피지의 인종갈등」(KBS1 밤 10시)남태평양의 푸른 진주 피지. 수려한 자연환경과 평화로운 사람들의 생활이면에는 인도인과 피지인의 첨예한 인종갈등이 도사리고 있다. 경제권을 장악하고 있는 인도인들과 정권을 쥐고 있는 피지인의 인구수는 50대 50이다.
지구 최후의 낙원이라 불리는 이곳에서 무엇이 이들을 갈라서게 하고 있는가? 총선거를 앞두고 나날이 깊어가는 피지의 인종갈등을 파헤쳐본다.
드라마, 외화
*1.5(MBC 밤 9시 50분)
귀국한 진호를 혜경은 반갑게 맞아주고 20여년만에 한국을 찾은 진호는 한국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한국 사람이지만 문화나 사고방식이 낯선진호에게는 회사생활이 결코 쉽지는 않다. 혜경의 집에서는 혜경의 결혼을서두르기로 하고 신랑감을 물색한다. 석현에게 영어를 배우는 여대생소라는저돌적으로 석현에게 접근하는데 아직 한 여자에게 붙잡히기 싫은 석현은 술취한 채 집으로 쳐들어온 소라를 보자 끔찍하기만 하다.
*자전거를 타는 여자(SBS 밤 8시 50분)
명순은 어느 회사 중역실에 들어가 보험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가입하기를설득한다. 알고보니 그곳은 경쟁보험 회사의 전무실. 당황해하는 명순에게전무는 그 열성에 감동했다고 말하며 보험에 가입한다. 명순을 첫 계약을했다는 것에 희희낙낙해 하며 과일을 잔뜩 사들고 집으로 들어간다. 허난수는 지난번 명순이 내놓은 명함이 너무나 근사해 보여 눈앞에 아른거린다. 유진은농담으로 그렇게 부러우면 허난수도 생활설계사를 하라고 농담을 한다.
*FBI 비록 X파일「사막의 증언」(KBS2 밤 11시)국방부 비밀 파일에 담긴 내용을 파헤치려는 멀더의 노력은 갈수록 집요해진다. 비밀이 세상에 공개될 것을 두려워한 캔서일행은 계속 멀더와 스컬리를 죽이려고 한다. 멀더는 2차 대전후 미국으로 끌려온 독일과학자 클렘퍼를통하여 미국정부가 인류종말에 대비하여 외계인과 인간의 혼혈족에 대한 연구를 했음을 알아낸다. 한편 부국장 스키너는 디지탈 파일의 공개를 무기로하여 멀더와 스컬리의 복직과 신변 안전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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