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먼트(美버지니아州)=AP聯合】독일 지멘스社와 미국의 모토롤러社가계획하고 있는 15억 달러규모의 컴퓨터 칩 공장이 리치먼드 인근에 건설될것이라고 현지 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리치먼드교외의 한 카운티와 댈러스포트워스지역의 1개 지역이 그동안 1천여명을 고용하게 될 새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을 벌여왔다.
이 사업은 컴퓨터 반도체 업체들이 지난 1년사이 버지니아州에 투자한 수십억 달러 규모로는 세번째다.
리치먼드 타임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들 두 회사가 동부 헨리코 카운티에있는 리치먼드 국제공항인근 9백50ha의 州소유땅을 공장 부지로 선정했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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