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렛 팩커드(HP)社와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가 빠르게 성장하고있는 인트라넷시장을 겨냥,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美 「뉴욕 타임스」紙가최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 두 회사는 앞으로 전세계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인트라넷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두 회사는 유닉스및 윈도NT에 기반한 인트라넷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하고하드웨어는 HP가, 소프트웨어는 넷스케이프가 각각 맡기로 했다. 또한 이 제품의 마케팅과 고객지원을 비롯한 자문서비스는 HP가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제휴에 대해 넷스케이프측은 『우리 수익의 80%는 이미 기업고객들로부터 나오고 있다.HP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유연한 제품을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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