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다이제스트> 미 극장가 "트위스터" 선풍

【로스앤젤레스=】북미지역 회오리바람의 파괴력을 그린 영화 「트위스터(Twister)」가 예상대로 개봉과 함께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주말 개봉, 美 극장가 흥행실적 4천1백만달러 이상을 기록, 2위의 3백90만달러와 경쟁이 되지 않을 정도로 독주하고 있다.

트위스터의 개봉기록은 공휴일이 아닌 평일 개봉된 영화로는 美 사상 최고기록이며 올해 최대의 히트작으로 전망된다.

소설 「쥐라기 공원」의 저자 마이클 크라이턴과 아내 앤 마리 마틴의 각본을 바탕으로, 제작은 스티븐 스필버그 소유 앰블린社, 특수효과는 조지 루커스의 ILM, 감독은 「다이하드」 촬영감독 출신 잰 디 본트가 맡는 등 쟁쟁한 진영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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