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하나뿐인 지구 「폐비닐, 어떻게 할 것인가」(EBS 밤 9시 25분)
쓰레기 종량제가 시작된 지 2년째, 이 제도가 시행된 후 분리수거가 정착
되고 쓰레기 발생량은 30%까지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다. 하지만 폐플라스
틱에 속하는 폐비닐의 경우 종량제 실시 이후에도 그 발생량은 계속 늘어나
고 있다. 비닐은 분리수거가 되지 않고 재활용률도 다른 재활용품에 비해 현
저히 낮기 때문이다. 본편에서는 폐비닐의 재생과정과 이를 자원으로 재활용
하는 현장을 취재함으로서 폐비닐이 가지고 있는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부각
시킨다.
오락
*체험, 삶의 현장(KBS1 밤 7시 35분)
이번주는 진짜 짠맛을 보여주겠다며 그룹 어스가 죽염을 만드는 경남 함양
으로 출동한다. 빽빽한 대나무숲에서는 살살 톱질대신, 쫙쫙 대나무 깨지는
소리만 요란하고 대나무 통속에 담을 소금부대를 옮기며 죽염만들기 현장을
지켜본다. 그리고 경북 청송 첩첩산중 산골짝에 국회의원 당선자 설훈이 꽃
돌 캐러 가고, 가수 안상수가 서해 최북단 청정해역 연평도에 꽃게잡이로 나
선 장면을 함께 본다.
드라마
*「1.5」(MBC 밤 9시 50분)
장욱은 마약 조직원을 피해 쫓기다가 혜경의 기숙사로 숨어들고 혜경은 당
혹해 하면서도 정성껏 장욱을 보살펴준다. 장욱의 아버지는 장욱에게 당분간
피하기도 할겸 한국으로 가라고 하고 총맞는 꿈을 구다가 장욱은 깜짝놀라
깨어난다. 장욱을 뒤쫓는 마약 조직원을 따돌리기 위해 혜경은 장욱부모가
운영하는 가게로 가 여권 등이 든 가방을 받아와서 장욱에게 전달해주고 장
욱은 급히 한국으로 떠난다. 한편 유진은 가수에의 꿈을 이루기위해 애쓰지
만 힘들기만하고 석현은 영어도 가르치며 여저히 한국에서 즐겁게 지낸다.
*조광조(KBS2 밤 9시 45분)
중종은 조광조와 더불어 대화를 나누며 임금이 나아갈 길과 백성들을 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할 일을 알고자 하고, 조광조는 현량과를 설치하자고한
다. 독서당에는 백성들이 몰려와 잔치가 벌어지고 도성 조광조의 집에는까닭
모를 화재가 일어나자 초선은 이를 의심하고 은밀히 알아본다. 한편 과전의
폐지령이 내렸으나 이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훈구세력들의 저항 역시만만치
않고, 중전 윤씨는 오랜 진통끝에 딸을 낳지만 죽어서 나오고···.
영화
*브룩쉴즈의 아메리칸 러브(SBS 밤 12시)
이탈리아의 우르비노대학교 교수 안젤로 포살토는 미국 아이오와주 대븐포
트에 있는 성 암브로스 대학교에 초빙교수로 떠난다. 아내 에델레도 동행 예
정이었으나, 손자 마르코가 병이 심해서 아내는 나중에 떠나기로 한다.안젤
로는 정신적으로 몹시 불안한 상태로 여정에 오른다. 왜냐하면 애초에이 초
청교수 건은 사실은 친구인 페트리 교수가 가기로 돼 있는 것이었는데, 맘씨
좋은 친구 페트리에게 부탁하여 학교 당국을 속이고 자기가 대산 가는 길이
기 때문에 뭔가 떳떳하지 못한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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