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아시아지역의 VCR생산 체제를 재편한다.
9일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도시바는 올해 싱가포르 생산 규모를 3분의1로 축소하고 말레이시아와 중국의 생산을 60% 늘린다.
이는 지난 4월부터 VCR사업 거점을 싱가포르로 옮김에따라 주변국으로생산 기능을 전환시켜 高임금으로 약화된 가격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생산을 축소하는 싱가포르 공장은 합작회사인 인터네셔널 비디오 프로덕츠社로 연간 3백만대의 VCR을 생산해 왔는데 앞으로 연간 1백만대를 생산하게 된다.
VCR은 세계적으로 가격경쟁이 심화되면서 생산 거점의 최적화를 목표로구조개혁이 가속되고 있다.
히타치의 경우 97년중에 영국생산을 중단하고 유럽형 VCR생산을 전량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실시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한편 일본 가전업계의 VCR 해외생산구조는 일본과 유럽,싱가포르의 생산을 줄이고 중국과 말레이시아,인도등 아시아 후발공업국들의 생산을 늘리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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