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무선LAN상에서의 고속데이터전송을 원활히하기 위해 5GHz의 주파수대역중 일부를 개방할 방침이라고 일본 「電波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방침이 결정되면 학교, 도서관, 병원및 개인은 앞으로 전화회선을 경유하지 않고도 PC를 통해 무선주파수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을 뿐아니라 인터네트나 기타 공중망에 대한 접속도 가능하게 된다.
개방될 주파수대역은 5.15∼5.3GHz및 5.725∼5.875GHz대로 정부의 마이크로波着陸시스템(ARN)등 항법용이나 민간의 고정위성서비스및 아마추어무선에사용되고 있는 주파수대역이다.
또 FCC 방안에는 무선전화등 未인가기기에 의한 전파간섭을 방지하기 위한기술규격도 포함돼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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