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국내 PC게임소프트웨어의 수출이 크게 활기를 띠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게임제작수준이 크게 높아진 국내중소PC게임업체들은 올들어 판로를 해외로 돌려 상당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수출대상지역역시 대만편중에서 벗어나 미국,일본등지로 확대하고 있다.
일본게임시장 참여를 모색해온 타프시스템은 최근 일본 빅터엔터테인먼트사와 국내에서 안기를 끈 <낚시광 II>를 공급키로 하고 계약금액을 조정중에 있는 데 최소한수량 1만장에 로열티로 장당 4백엔선이상을 제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일본 게임업체와 <창세기전>을 수출키로 한 소프트맥스는 기본수량 5천개에 소비자가의 10%선의 로열티로 받기로 하고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패밀리프로덕션은 미국 마이크로포럼사와 상호 게임소프트웨어를 공급키로하고 <샤키> <인터럽트>를 각각 3만달러이상 수출한 데 이어 <디지탈코드>(미국명 레벨러너)의 초도물량 3만장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판타그램은 최근 미국 유통업체인 아포지사와 수출계약을 체결,자체제작한액션게임 <지글런트>를 윈도우 95용으로 공급키로 했다.이번계약에서판타그램은 기본계약금없이 판매에 따른 로얄티로 장당 8달러선을 받기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미리내소프트웨어는 인터네트에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자체제작한게임소프트웨어들을 소개하고 있는 데 현재 미국,유럽지역의 게임유통업체들과수출상담을 진행중에 있다.
<원철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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