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이영서)이 정수기사업에 재시동을 건다.
지난해초 60만원대 역삼투압방식 정수기를 출시하면서 정수기시장에 가격파괴 선풍을 몰고왔던 동양매직은 올 판매량을 지난해보다 30% 늘린 1만2천대로 잡고 신제품 출시와 판매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말까지 고급형 2개 모델과 업소용 냉온정수기를 포함, 총 5개 모델을 출시한 동양매직은 이달말께 반도체 열전소자를 채용한 냉정수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동양매직은 이 냉정수기의 가격을 기존 경쟁사 제품보다 대폭 낮춰 정수기사업 활성화의 기폭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수기를 냉장고에 연결, 정수된 냉수를 마실 수 있는 「펌프키트」를 자체 개발하고 이를 냉장고와 정수기 판매를 동시에 촉진하는 수단으로도활용할 계획이다.
〈유형오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