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대표 남상은)가 플래시 롬을 장착한 신시사이저 신모델 「K2500/R」를 출시했다.
이달부터 전국 대리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제품은 플래시 롬을 채용해디스켓으로 운용체계(OS)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창악기의 「K2000」 신시사이저의 경우 EP롬이 채용돼 OS를 업그레이드할 경우 EP롬 자체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K2500/R」는 또 동시발음수가 48 보이스로 「K2000」보다 두배여서 다양한 음악을 편곡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건반수가 피아노와 동일한 88건반이어서 전문 연주자들이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설계됐다.
8MB의 기본 사운드 롬을 내장하고 있는 이 제품은 최대 1백28M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2백가지의 기본음색을 1천가지의 악기별로 분류한 음색디스크4장이 제공된다.
이밖에 「K2500/R」는 1개의 SCSI 커넥터와 2개의 외장용 SCSI 커넥터를갖고 있어 컴퓨터 및 기타 주변기기와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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