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평시그네틱스(대표 양수제)가 반도체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지사를확대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 첫 해외지사를 설립한 거평시그네틱스는 다음달 영국과 스위스 제네바 중 한 곳을 선정해 유럽지사를개설하고 하반기에는 일본에 아시아지역을 총괄할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올들어 거평이 이처럼 해외지사 설립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패키징사업특성상 현지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주활동의 전지기지가 필요한데다 현지시장정보수집 등 마케팅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파주지역에 첨단시설을 갖춘 반도체 조립공장을 건립중인 거평시그네틱스는 국내공장 운영이 안정기에 접어드는 97년말경 베트남과 필리핀지역에현지공장도 가동할 계획으로 있는 등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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