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AFP聯合) 싱가포르는 타결이 지연되고 있는 세계통신시장 자유화협정에 관한 협상 결과와는 상관 없이 오는 2002년까지 기초통신시장을 개방할 것이라고 싱가포르통신국(TAS)이 지난 4일 밝혔다.
TAS는 AFP통신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세계무역기구(WTO)의 통신시장개방협정의 협상 타결 시한이 연장됐음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는 2002년부터기초통신서비스시장을 개방한다는 방침을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TAS는 또한 싱가포르가 기술경쟁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할 경우 시장을 추가로 개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TAS는 『시장 개방 및 자유화 조치는 결코 1회로 끝날 수 없으며 (WTO의)기초통신협상그룹(NGBT)의 협상 과정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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