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新소프트웨어상품賞」 4월 수상작으로 글로리컴퓨터(대표김선화)가 개발한 컴퓨터 메이크업 프로그램인 「메이크업 도우미」를 선정했다.
메이크업 도우미는 비디오 카메라 등으로 얼굴을 입력한 후 다양한 미용법을 사용해 컴퓨터 상에서 가상기법으로 미리 연출시켜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사람의 얼굴을 머리스타일·머리색깔·눈썹모양·입술색 등 여러 가지형태로 자동 연출해 주는 국내 최초의 가상 메이크업 SW다.
이 제품은 전문가 시스템 기능을 통해 개인의 얼굴 특성에 적합한 미용기법을 소개해 주는 한편 다양하고 정교한 화장술을 미리 시뮬레이션해주는 드로잉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자가진단·고객관리 기능이 내장돼 있어 미용실은 물론,메이크업학원·전문용품점·가발업체·화장품회사 등 미용계통 전문분야의상업용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시상식은 8일 정보통신부 2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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