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하나뿐인 지구「환경오염 그 예정된 비극」(EBS 밤 9시 25분)최근 서울의 신도림 지역에서 근무하는 선생님이 환경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일이 생겼다.인근 공장의 가스 유출사고 당시 임신 3개월이었는데 그사고로 인해 자신의 아이에게 이상이 생겼으니, 이를 규명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이 지역은 이외에도 각종 소음과 대기오염으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공해 1번지이다. 신도림동 외에도 전남 영광에서는 핵발전소 가동이후 기형아출산, 기형 가축 등장, 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세계는 지금「중국의 민공조 현상」(KBS1 밤 10시)중국에 부는 개혁바람은 농촌에 「민공조」라고 하는 엄청난 타지 돈벌이붐을 불러 일으켰다. 수천년을 두고 토지에만 매달려 살아온 중국 농민들이풍요로운 도시생할을 꿈꾸며 대이동을 시작한 것이다. 그 수는 매년 5천만명이 넘는다. 바로 그 에너지가 매년 10%가 넘는 중국의 경제성장을 가능케 해주고 있는 것이다. 중국 요녕성의 성도인 심양시의 한 인력시장에는 매일 아침 4∼5천명의 사람들이 몰려든다. 대개가 농촌지역 출신들인 이들은 「민공」이라고 불리운다.
드라마
*조광조(KBS2 밤 9시 50분)
소격서의 철폐문제로 대궐안은 어수선하고 결국 남곤과 영상인 정광필까지도 흐름에 따라 소격서 철폐의 상소를 올리게 되고, 결국 중종도 이를 수락한다. 그러자 조정 대신들은 공포에휩싸이게 된다. 백성들은 새로운 세상을맞이하게 되는 기쁨에 들떠서 조광조와 신진사류들을 칭송하고···
*미니시리즈「1.5」(MBC 밤 9시 50분)
유진은 꿈에 부풀어 한국에 돌아온다. 한국 땅을 밟은 유진은 어린시절엄마의 손에 이끌려 아빠와 헤어져 비행기에 오르던 자신의 모습을 회상하며기대에 찬 모습으로 공항을 나선다. 강여사는 유진을 떠나보낸 후 극히 상심해 있고 차사장은 그런 강여사에게 정성을 다한다. 강여사를 찾은 석현모는예기치 않게 차사장과 인사를 나누고 석현모는 강여사에게 이런저런 넋두리를 늘어 놓는다. 석현은 계속되는 신용카드회사 빚독촉에 어쩔줄을 모르고마침내 엄마에게 자초지종을 털어놓는다. 혜경에 의해 한국에 관심이 점점깊어진 진호는 혜경에게 한국말도 열심히 배우고 한국 식당과 한국 마켓을함께 도는 등 꽤 친숙해진다.
*만강(SBS 밤 9시 50분)
만강은 집을 떠나려고 순금이네가 숨겨논 돈 항아리에서 돈을 꺼내려다 순금이네한테 들키고 만다. 그러나 순금이네는 노여워하기는 커녕 돈을 마저챙겨주며 어서 떠나라고 권한다. 집을 나서는 길에 볼기를 맞아 초주검이 된막손을 만나게 되고, 만강의 집을 떠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마침내 만강은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방자로 들어갈 것을결심한다. 현감의 자제 서인갑은 만강의 등판을 섬돌로 삼아 밟고 마루로 오르고, 붓으로 얼굴에 낙서를 하는 등 횡포를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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