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노래반주기 전문업체인 건인(대표 변대규)이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인은 지난해부터 가정용 노래반주기 시장이 정체상태를 보임에 따라 위성방송용 세트톱박스 생산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있다.
현재 월평균 2천∼2천5백대 정도의 가정용 노래반주기를 판매하고 있는 건인은 전체 가정용 노래반주기 시장이 지난해부터 월평균 7천대 수준으로 정체되고 있어 기존 제품의 기능 보강에는 주력하고 있으나 성능을 크게 개선시킨 신제품 개발은 당분간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건인의 한 관계자는 『95년엔 94년보다 매출이 두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시장이 빠르게 성장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체상태를 보여 사업다각화를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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