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밍햄(美 매사추세츠州)=뉴스바이트特約】올해 미국 PC시장에서 제조업체 및 판매업체들의 가격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이는 결과적으로 이들업체의 마진율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정보기술(IT)분야 시장조사회사인IDC가 최근 연구조사에서 전망했다.
이 업체가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PC가격이 얼마나 더 떨어질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올해 시장에서 최소한 9∼10% 정도는 하락할 것으로전망된다.
IDC의 공급채널 분석가 스티브 베이터씨는 『가정용 PC시장 마진율이 기업용 PC분야보다 더 낮다』며 『업체들이 가정용시장에 남아있기를 원한다면계속적인 마진율 하락은 감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디지털 이퀴프먼트는 이미 올초 이 시장에서 철수를 발표했고애플도 점차 입지를 잃어가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이 보고서에서 IDC는 이와 같은 마진율 하락으로 인해 PC 소매업체들의 경우 하드웨어 판매에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시스템 지원쪽으로 점차사업비중을 옮겨가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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