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한소협) 부산지부(지부장 趙成周)는 최근 지역 정보산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 정보산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한소협 부산지부는 이를 위해 최근 부산·경남지역에 소재한 1백여 업체에설문조사서를 발송해 지난달 말까지 서면조사서를 받았으며, 설문에 응하지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이달중에 직접 방문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한소협 부산지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역 정보산업체의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은 주력기술과 사업유형 및 애로사항 등을 중점 점검해 정부정책에 반영하고, 내년 개설을 목표로 추진중인 「부산지역 소프트웨어산업지원센터」의 운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윤승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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