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대표 곽정소)가 칩 LED 등 LED관련제품 3종을 개발, 본격 시판에나섰다.
한국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유·무선 전화기 등의 백라이트(Back Light)용 칩 LED, 회로의 신호전달장치에 채용되는 포토커플러, 옥외용 전광판용 픽셀(Pixel) 등 3종이다.
작년부터 총 15억원을 들여 개발, 최근 시험생산을 마무리한 칩LED는 원칩타입으로 전화기·휴대폰 등 통신기기의 광다이얼용으로 월 7백만개의 판매를 목표로 영업망 확충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와이어 본더와 태핑 머신 등 생산설비를 추가해 투칩타입도 생산할 계획이다.
총 25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지난달 개발한 포토커플러는 컴퓨터 터미널·복사기·자동포장설비·팬히터·의학장비용 등으로 올해 월 6백만개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자는 초기에 수요가 많은 4핀 딥(DIP) 타입 제품의 생산에 주력하고 추후 8핀 및 16핀 딥 제품도 생산할 계획이다.
3개월의 연구기간을 거쳐 50파이 라운드 타입과 50x50모듈 타입 등 2종으로 개발한 옥외 전광판용 픽셀은 채산성 확보를 위해 태국 현지공장에서 조립, 국내시장에 들여와 시판할 예정이다. 옥외전광판용 픽셀은 고속 전철 및신공항건설 등으로 조만간 신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제품이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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