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모토롤러社가 최근 인터네트접속등 고속의 정보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케이블TV용 모뎀을 발표했다고 美 「뉴욕 타임스」紙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모뎀은 케이블TV 가입자들이 인터네트등 컴퓨터 온라인서비스에 접속,최고 30Mbps의 속도로 정보를 전송받을 수 있게 해준다.
이 모뎀은 이미 케이블TV업체인 텔레커뮤니케이션즈社(TCI),타임 워너社및지역벨사들로부터 1백만개를 주문받은 상태로 모토롤러는 앞으로 이 제품이고속 케이블모뎀의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모뎀을 이용한 케이블TV의 시험서비스가 이르면 올 여름경부터 미국내 일부지역에서실시될 예정이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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