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몬전자(대표 김재진)는 거래선인 미국 사이릭스사가 우리나라에 한해서만 686CPU의 공급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이들 제품의 소비자가격을 종전보다16.6%에서 최고 33.3%까지 인하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몬전자는 이에 따라 사이릭스사 CPU 「686-P120+」의 경우 종전가격 27만원에서 26% 인하된 20만원에 공급하며 「686-P150+」는 36만원에서 16.6%내린 30만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종래 소비자가격 60만원 하던 「686-P166+」의 가격을33.3%인하한 40만원으로 책정했다.
김사장은 『사이릭스 CPU가격의 인하는 한국서만 특별 적용되는 것으로저가제품을 위주로 공세를 펼치는 대만보다 오히려 더 싼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사이릭스사의 686CPU의 가격인하로 현재 인텔이 거의 독점하고있는 CPU시장에 저가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경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