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 댄스뮤직 결합한 아동용 뮤직비디오 출시

케이블TV 만화영화 전문채널인 투니버스(채널38)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직비디오와 댄스뮤직 앨범 「멀크와 스웽크의 뮤직쇼」를 선보인다.

이 앨범과 비디오는 투니버스가 1년여에 걸쳐 약 3억원을 투자, 「멀크와스웽크」라는 캐릭터를 창조하는 한편 동요를 최신 유행음악 장르로 과감히편곡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한국BMG를 통해 출시하는 음반의 경우 기존 동요들과는 달리 세련된 음악에 익숙해진 요즈음 아동들을 위해 「나만의 동화」 「정글 숲」 「도깨비나라」 「시계가 울리는 밤」 「개미왕자」 등 20곡의 기존 동요를 랩댄스·프로그레시브 록·랩·레게·로큰롤 등으로 편곡, 차별화된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투니버스는 앞으로 음반과 비디오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비디오·CD롬·비디오CD 등을 제작, 영어버전으로 해외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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