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I로직社는 업계 최초로 사용자가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인코더 칩세트「VISC(Video Instruction Set Computing)」를 최근 발표했다.
VISC 칩세트는 기존 아날로그 신호를 영화 수준의 화질로 압축, 디지탈신호로 실시간에 변환시키며 프로그래밍이 가능해 MPEG2 제품 개발자들이 임의로 인코딩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VISC칩세트는「VIP(Video Interface Processor)」·「AMEP(Advanced Motion Estimation Processor)」·「ASVP(Advanced Video Signal Processor)」 등 3종의 칩으로구성됐으며 초당 수십억회의 연산으로 비디오 데이터의 압축·재정렬·검색·배합까지 수행, 최종결과가 원래 비디오와 동일하게 보일 수 있도록 처리한다. 또 소프트웨어와 미리보기용 내장 디코더 등 고유 개발시스템을 패키지에 포함, 개발자들이 인코딩 응용프로그램을 생성·운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VISC아키텍처를 기초로 한 5개 칩세트로 구성된 MPEG2 비디오 인코더 솔루션의 가격은 대량구입시 2천 달러이며 올해 2.4분기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LSI로직 한국지사측은 『VISC칩으로 비디오 인코딩에 필요한 여러개의 칩을 대체할 수 있어 시스템의 부피를 축소할 수 있고 개발 및 테스트에 필요한 시간과 전력 및 메모리의 소모도 크게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정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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