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로이터聯合]인텔샛社는 지난달 자사의 위성을 운반할 중국 로켓이 사고를 일으킨 뒤 중국측에 의뢰했던 위성발사를 취소했다고 지난 26일발표했다.
인텔샛은 위성발사를 맡은 중국 長城工業總公司가 인텔샛 804호와 805호를예정대로 발사할 수 있을 지에 의문을 갖고 내년으로 예정한 이 위성의 발사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중국측이 제때에 위성을 발사해 주기 바란다. 그러나중국측이 우리의 이같은 일정을 맞추어줄 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인텔샛의 이같은 발표는 홍콩의 아시아샛이 오는 97년 3월 발사키로 예정한 아시아샛 3호의 발사를 중국 대신 러시아에 의뢰하겠다고 발표한 데 뒤이어 나왔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5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6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7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8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9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10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