汎洋냉방공업(대표 南啓鎬)이 패키지 에어컨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26일 범양냉방에 따르면 올해 패키지에어컨 판매목표를 작년보다 35% 증가한 3만대로 잡고 이 사업을 주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약 4백억원대의 패키지에어컨 매출을 포함, 총 1천1백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범양냉방은 올해 패기지에어컨 매출을 5백70억원으로 늘려 전체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40%선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한 범양은 유통및 서비스부문도 강화, 현재 2백곳에 달하고 있는 유통및서비스망을 올 연말까지 50% 증가한 3백군데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경기도군포에 年産 최대 5만대 수준의 패키지에어컨 생산라인을 확보하고있는 범양냉방은 올 2월 전부문에 걸쳐 ISO 9001을 획득한 바 있다.
<유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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