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알칼라인 2차전지시장 "꿈틀"

알칼라인 2차전지가 상품화돼 휴대폰을 중심으로 채용이 확산될 전망이다.

캐나다 BTI社와 미국 래이오백(Rayovac)社는 최근 알칼라인 2차전지인「리뉴얼(RENEWAL)」을 아시아·美洲·歐洲 등 전세계에 라이센스계약형식으로 공동보급키로 합의, 美NBA 최고스타인 마이클조던을 앞세워 대대적인 광고를 하는 등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주)영풍이 라이선스를 획득, 「알카바」라는 제품명으로 빠르면 올상반기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캐나다 BTI가 개발한 이래로 상품화된 사례가 없던 알카 2차전지가 휴대폰을 중심으로 채용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재충전 횟수가 25회 내외인 것으로 알려져 완전한 2차전지로서의 역할보다는 1차전지를 채용하는 제품과 2차전지를 채용하는 제품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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