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뉴스바이트 特約]미국 기업들은 정보 기술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경영자들의 상당수는 그 투자 가치에 의문을 갖고 있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美 델로이트 토치 컨설팅 그룹이 최근 발표한 「정보 혁명: 간극을 넘어서」란 보고서에 따르면 포천誌 선정 1천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이들 기업 경영자의 70%는 자사 컴퓨터 아키텍처의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또 다른 조사 항목에선 절반에 가까운 49%가 정보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가 비용에 걸맞는 효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해선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매일 정보 기술을 경영 활동에 일상적으로 활용한다는 응답자가 74%로나타났으며 그 이유에 대해선 60%가 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라고 대답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살상 드론 앞에서 마지막 담배 피운 러시아 군인 [숏폼]
-
2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3
만 5세 무상보육 예비비로 국가 지원…교부금법 개정은 보류
-
4
[뉴스줌인]네이버클라우드, '소버린AI' 역량 입증…글로벌 대항마로 부상
-
5
[탄핵정국]한총리 “비상계엄 선포 일관되게 반대…끝내 막지 못해 자책”
-
6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7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8
네이버클라우드, 공공 최대 한수원 'AI사업' 수주
-
9
김재섭 “尹 탄핵 찬성”…국민의힘에 당론 채택 촉구
-
10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