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조사, 혼수가전 구매패턴 변화

예비 신혼부부들의 혼수 가전제품으로 조작이 간단하고 다원색인 제품이크게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자랜드(대표 홍봉철)가 예비 신혼부부 2백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혼수가전 구매패턴"조사에 따르면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아 TV.세탁기.

청소기 등 혼수가전의 구매패턴이 조작이 간편하고 다기능적인 제품과 청색.

녹색.군청색 등 다원색 제품이 신혼부부들에게 인기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탁기의 경우 청색인 LG전자의 "WF-400B"와 군청색인 삼성전자의 "SEW-95F" 등이 혼수 가전제품으로 인기가 높았으며, 청소기도 연녹색인삼성전자의 "VC-6500" 제품이 잘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혼수제품 구매가 많은 이달에 삼성전자의 세탁기 "SR-5765G"와 "SEW-9092M"은 다양한 색상채용으로 총 1백91대가 팔려 혼수가전으로선 최고의 판매기록을 세웠다.

TV는 무선헤드폰.더블화면.와이드TV 수신기능 등 복합기능이 리모컨하나로 조작이 가능한 삼성전자의 명품TV "CT-2988D"와 와이드TV 수신과 음성 이퀄라이저 기능을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는 대우전자의 "개벽 DTQ-29X5FWS" 등이 혼수가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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