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네트워크장비업체인 자일랜이 뉴욕증시에 상장한 지 하루만에 주가가1백24% 상승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일랜은 최근 4백20만주를 주당 26달러에 공개한 지 하루만에 1백24% 오른58달러88센트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수치는 뉴욕 증시사상 네번째로 높은 인상률이며 인터네트의 웹브라우저로 유명한 네트스케이프사의 첫날 기록인 1백8%보다 더 높은 것이다.
자일랜은 재미교포인 스티브 김이 지난 93년 세운 네트워크 장비업체로 특히최근 들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스위칭 장비분야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박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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