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社가 방송부문을 제외한 전부문을 올해 말까지 매각키로 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최근 웨스팅하우스가 지난해 11월 인수한 CBS방송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올해 안에 환경처리 및 부동산부문 등 모든 非미디어부문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의 非미디어부문은 총 5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1억5천만달러 상당의 펜실베니아州 피츠버그소재 본부 건물도 매각하고 현재 CBS가 있는 뉴욕에 본사를 두기로 결정했다.
한편 웨스팅하우스는 올들어 방위산업·전자시스템·사무가구부문 등을 매각한 바 있다.
<허의원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