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대표 손욱)은 말레이시아공장 증설 및 중국공장 설립자금으로 사용될 1억5천8백40만달러의 대출계약을 10개 은행단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관은 프랑스 소시에테 제너럴은행을 비롯, 5개국 10개 해외은행단으로부터 신디케이티드 론 형식으로 차입한 이번 자금의 조건은 만기 5년의 6개월 리보금리에 0.43%를 더한 수준으로 한국기업의 차입조건중 가장 양호한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 자금을 말레이시아 현지공장의 5, 6라인 증설비용과 최근 인수.합병한 중국 심천공장의 설립 자금으로 활용, 올 하반기까지 말레이시아공장의 브라운관 생산능력을 연산 1천만개 규모로 늘리고 심천공장은 오는 98년까지 연산 6백만개 수준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이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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