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화업체인 제너럴 커뮤니케이션스사(GCI)가 중소 케이블TV 3개업체를 인수해 케이블TV시장에 진출한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최근 장거리전화업체인 MCI커뮤니케이션스가 최대 주주로되어있는 알래스카주 소재 GCI가 2억8천70만달러를 들여 프라임 케이블.알래스카 케이블비전.알래스칸 케이블 네트워크등 이 지역 중소 케이블TV업체들을 인수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GCI는 이후 양질의 프로그램 및 양방향 화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현재까지 확보된 케이블TV 가입자를 10만가구에서 올해말까지 25만가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알래스카지역에서는 최근 들어 AT&T가 지역전화서비스에 들어간다고밝힌 바 있고 이에 대응, 앵커리지 텔레폰 유틸리티가 장거리전화서비스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등 연방통신법 발효이후 전화시장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허의원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순식간에 무너진 139m 놀이기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 철거됐다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애플, C1 후속 제품 개발 중… “2026년 적용”
-
9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10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