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기자
자동판매기의 내용상품이 날로 다양해지는 가운데 자신의 얼굴을 스티커로만들어 원하는 곳에 부착할 수 있는 "조이포토 스티커 자동사진기"가 등장해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프로토피아(대표 이성남)가 일본의 아트라스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생산.판매하고 있는 이 제품은 지난해말 처음 시판에 나선 이후 2월말까지 1백20여대가 판매되는 등 주문량이 늘고 있다.
이 제품은 2천5백~3천원의 돈을 투입하고 20인치 모니터 앞에서 배경을 선택한 후 사진을 촬영하면 50초 안에 B5용지에 16매의 스티커 사진이 찍혀 나오게 설계돼 있다.
또 이 제품은 배경과 포즈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취소버튼을 누르고 두번까지 배경과 포즈를 정정할 수 있으며 1인 뿐 아니라 2~3인이 동시에 찍을수도 있다.
특히 16매의 스티커 사진은 각각 분할돼 있어 명함이나 호출기.편지 및 개인소지품 어디에나 붙일 수 있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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