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T&T의 인터네트접속 서비스인 "월드네트 서비스"가 사업 초반 상당한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최근 AT&T 관계자의 말을 인용, 지난달 말 출범한 월드네트 서비스의 가입 신청자수가 21만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인터네트시장 후발주자인 AT&T는 월드네트 서비스의 확산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무제한 접속을 허용하는 등 과감한 전략을 구사, 가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앞으로는 인터네트상에서의 거래를 최대한 보호하는 보안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월드네트 서비스는 올해말까지 가입자들에게 1년간 한달에 다섯시간무료로 제공된다. <허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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